아쉬운 운해.. 청주 상당산성
한 30분만 일찍 올랐어도 멋진 운해를 봤을텐데..
정말 오랫만에 일찍 산성에 오르는디..
아랫부분은 구름으로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올라가면 멋진 운해를 보는 행운이 있을까 싶어 부지런히 오른다.
결론은 조금 늦었다..
운해는 많이 걷히고..
그래도 봐줄만..
산성 한바퀴 돌려다
매장 급한 전화에 직코스로 내려오고..
아쉬워도 가까이 있으니..
담엔 멋진 운해 보기를 기대하며..
6.1km 2시간 20분 짧게 놀다온 흔적 남긴다.
산성아래 주차하고..
입구
예전보다 정비가 잘 되어 있다.
가끔 묘지가..
운해가 있으니 좋다..
아니 환상이다.
얼른 올라가 운해 봐야지 하는 기대감..
산객도 가끔..
소나무와 운해가 너무 잘 어울리고..
지루한 오름길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바우도..
어라~~ 해가뜨네.. 안되는디..
뿌리가 요상하게..
쉼터 지나고..
햇살로 이런 모습도..
아예 운해가 걷히고..
맘이 급해진다.
아무리 급해도 물한잔 하고..
바우길도 지나..
산성이 보이고..
올라..
그래도 조금은 봐둘만..
우암산
아직 봐줄만 한곳..
많이 운해가 걷히고..
너무 아쉽다.
우암산
매장서 전화와 단코스로 내려가기로..
산성 동문 방향
남문으로..
내려가서..
이 표지서 바로 아래로 하산한다.
길은 예전보다 훨씬 정비 되어있고..
보기와는 달리 아주 급경사길
볼건 하나도 없다.
내려갈때까지 급경사
잠시 바위도..
바위 위에 불상
상당사라고..
개울 물길 따라 좌우가 다른 색다른 다리..
다른 코스 내려오는곳..
폐허가 된 아까운 건물
앞은 아직 쓸만..
산성옛길
내려가는길..
우암산이 보이고..
주차장에서 본 우암산
오늘은 좀 일찍 왔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