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을하늘.. 음성 가섭사
새로 단장한 가섭사
그냥 갑갑해 아내와 산책 나선다..
아내 안가본 괴산 백마산 백운사..
주변 산세와 달리 큰바위들이 있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곳..
아내 참 멋진곳이라며 좋아하지만..
큰 폐건물이 눈쌀을 찌뿌리게한다.
돌아오며 어디 산책할까 고민하는데..
갑자기 하늘이 열린다.
태풍이 지나간 하믈..
어찌나 푸른지..
게다가 뭉게구름이 하늘을 수놓고..
갑자기 행선지를 가섭산 가섭사로..
차로 높은곳까지 오를수 있으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사방 다 조망가능한 가섭산과 봉수대..
그리고 새로 단장한 아름다운 사찰.. 가섭사..
너무너무 눈호강한 하루다..
요즘 여름날ㅆ 같아 이런 하늘 못봤는데..
정말 다 보상받은 기분이다.
백운사 가는길..
나는 해태바위라 부른다.
백운사 부도전
이 폐건물만 보면 너무너무 아깝다..
이것만 아니면 너무 아름다운 사찰인데..
아직은 구름가득..
백마저수지
거북 얼굴
음성 가섭산
정상 봉수대 바로 아래 가섭사가 보인다.
봉수대 오르는길
와우~~~ 하늘이 너무 멋지게 열렸다.
충주 방향
충주
월악산 방향
월악산군
이번엔 청주 방향
약간 역광이라도 너무 멋지다.
음성시가지
잠시 하늘과 구름 감상..
진천 두타산
내려오며..
가섭사로..
새로 멋지게 단장이 되었다.
멋진 보호수
아치형 다리가 이쁘다.
음성
정말 정말 눈호강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