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경.. 관리도1(산행)
만물상에서..
모처럼 오광목 산친구들 산행이다.
흐린 날씨 예보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비 피해 목적지를 정한다.
그나마 중간지범 선유도 방향이다..
선유도는 주말 관광객으로 넘쳐나 짜증스러울 정도를 알기에..
그리고 대부분 선유도를 자주 와본곳이기에..
안가본곳이기도하고.. 한가하기도하고..
비경 독립문바위를 보기위해
관리도와 방축도로 정한다..
결론은..
너무 탁워한 선택이었다.
관리도는..
생각한것보다 훨씬 좋다..
산도 좋고.. 만물상바위 비롯 해안절경지대..
다녀본 섬중에서도 결코 빠지지않은 비경을 자랑하고있고..
방축도는..
독립문 바위 하나 보는걸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곳..
그래도 이번 여정 100점은 못되고..
첫날 관리도는 좋은 날씨는 아니어도 안개라도 없으니 좋았는데..
둘째날 방축도는 찐한 해무로 그 실체를 잘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하루 3번 다니는 배가 한번밖에 운행을 안했을정도이니..
그래도..
한적한 우리들만의 시간..
멋진 관리도와 방축도에서의 1박2일..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나중에 가을 화창한날.. 다시 찾아보길 기대하며..
그 흔적 남긴다.
대장봉
장자할매바위
오후 1시 조금넘어 관리도행 여객선에 오르고..
대장봉이 아름답다.
날이 무지흐려 아쉽고..
관리도
비경 시투섬
오늘 산행내내 즐거움을 준다.
관리도 선착장
해안절경
민박집에 짐풀고..
산행길로..
소나무 숲이 무지 좋다.
낚시꾼
작은깃대봉
조망이 너무 좋고..
날씨만 아쉬울뿐..
가야할 방향
소나무가 멋지다
전망대
제일 아름다웠던 소나무
용바위
용바위 사면 위로..
용이 여의주 물고 있는 모습
아래 조망처
하루 28000원 받는다고..
하루 28000원 받는다고..
백호 같은 무늬
또다른 박지
오르며 돌아본 전망대
올라온길
또다른 전망대
멀리 선유도
날이 흐려 아쉽다.
대장봉
아주 멋진 바위군이..
하나로 담을수 없을 정도로..
암질이 독특하고..
신시도 대각산도 암징이 이랬는데..
부처손이 많다.
이어지는 바위군
멋진 절벽이 나타난다.
오름능선이 한눈에..
깃대봉
멀리 만물상
당기고..
새바위
돌아본 깃대봉
아름다운 해벽
설악의 일부를 보는듯..
해골바위.. 물론 내가..
역시 바윗꾼들..ㅎ
독특한 바위
선바위가 연이어진 모습
또 수직 해벽
토끼 모습
절경이다.
조망도 멋지게 이어지고..
만물상
애써 오르는 아기거북..
옆에서 누가 너무 힘주어 밑에 똥쌋다고..ㅎ
아래 둥그런 작은 바위가 그럴듯..ㅎ
만물상을 배경으로 오늘 최고 포인트
다른 각도로..
만물상 끝부분 - 퍼온사진
쇠코바위 - 퍼온사진
외계인 바위
남근석
일행은 벌써 아래로,,
선착장
너무 아름다운 풍경들..
망주봉
해수욕장
오늘 저곳 탐방이다.
해수욕장으로..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