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 제주나들이1.. 가는길(신안/목포)
태평염전
짱뚱어다리
갓바위
모처럼 우보 제주 나들이..
원래 작년부터 계획이 있었다.
다들 제주에 많이 다녀온 관게로 목표는 단하나..
영실에서 오백나한상/선작지왓 비법정 털진달래 보러 가는것..
올해는 개화가 이른 관계로..
작년부터 미리 예약한게 한 일주일 미스다.
게다가 풍랑경보 발효로..
배가 뜨지도 못하는 상황에..
여러가지 악재다.
그래도 좋고..
공동 취미를 가진 우보이기에..
웃고.. 떠들고..
또 그동안 잘 리드를 해왔던 구름바위 대장이 무릅허리 수술로
겨우 걸음 밖에 못하는 상황이라.. 더 어렵다.
몇번 이 코스를 다녀온 유경험자로 잘 리드할텐데..
그래도 늘산성이나 태공 잇기에 안심이다.
이번엔 세파트로 나뉜다.
이번 제일 성공한 오백나한상파
밒에는 강풍풍랑 경보로 서 있기도 힘든 상황인데..
이코스는 비록 털진달래는 아녀도운해와 좋은 날씨.. 군데군데 이른 철쭉..
정말 환상의 복받은 조..
둘째는 영실/윗세오름/남벽파
뭐 그런대로 철쭉과 운해 좋은 날씨..
어느정도 목적 달성파다..
그리고 세째..
구름바위 대장 그동안 많은 산을 안내와 멋진 비법정 다 소개/리드한 너무 고마운 대장인디..
이번 수술로 오르지 못해 혼자 놀아야하는 상황에..
그동안 입은 은혜로 우보 대표로 같이 놀아 줘야겠다는 의리파(?)
원래 우도에 가서 놀려다 풍랑경보로..
그동안 많이 가본곳 이리저리 돌아댕기는 망친(?) 파..
물론 내가 속한 파다..ㅎㅎ
나는 그래서 내년을 기약하게 되고..
그리고..
언래는 일요일 오후 배 예약이 되 있는데..
풍랑경보로 취소란다.
급하게 광주행 비행기 아침 3시반 비행기표 구하고
뜻하지 않게 하루 일정이 되버렸다.
광주 가서 다시 목포로..
나머지 시간 아내위해 진도 동석산을 찾는다.
동석산은 많이 변했다.
찾은지.. 한 10년 가까이 되어 가는것 같은데..
그리운 로프구간은 계단으로..
위험구간은 우회로로..
그래도 아내 너무 좋아하니 다행이다..
이리 우보 제주 나들이는 마치고..
그래도 오백나한 멋진 모습 보고 온걸로..
그 의미는 충분하다.
먼저.. 목포항 가는길..
우리부부는 신안에 먼저 들른다.
태평염전과 짱뚱어 다리..
그리고 갓바위 야경.. 또 멋진 분수쇼.. 부터 시작이다.
오늘도 시간 부족으로 사진 위주로..
신안 공사중인 대교..
태평염전
삐비
참 특색있는 곳..
짱뚱어다리
짱뚱어
태평염전 사진 모습
짱뚱어다리 사진 모습
보호수
목포 갓바위 야경
분수쇼
목포항
새벽 제주항 도착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