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즐거운 주말.. 상학봉~묘봉1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6. 9. 8. 09:36
전주에서 어믄길 온다고..
고것도 상학봉~ 묘봉 가자고..
지난 8월에서 지금까지 무려 15일을 산에 있었다..
무리도 많이 되고..
좀 쉬고 싶기도 하고..
그동안 서락에 북한산.. 부산 금정산까지..
두루 댕겨온 산 때문에 체중도 많이 빠졌다..
그래봤자 표도 잘 안나지만..ㅎㅎ
이 좋은 산.. 놓을수 없어 달콤한 유혹에 빠진다..
아내와 오창대장도 안가본 이유고..
이 명산을 같이 누려보자고..
개인적으로 3번째다..
근데 많이 변했다.
밧줄대신 데크로..
편하긴 하지만 예전이 더 좋은 듯..
또 내일은 콕포 테공과 광주 형래 온다고..
이번 주말도 연이틀 연속 산행이다
올여름은 너무 호강하는것 같다.
시간 구애 없이 우리만의 스타일로..
어믄길 차는 미타사에 주차하고..
두부마을서 산행 시작
오늘 산향 라인이 보이고..
먼저 오를 토끼봉
모자 같은 모습
금줄 넘어
안부에 이르고..
바우지대 도착
올랴본 토끼봉
얼굴모습이다.
마당바위
반대편 암릉과 미남봉으로 이어지는 서북 능선
멋진 암릉
토끼봉 오름 까다로운 구멍
얼마전까지 보이던 로프는 어디로 가고..
오늘 산행 최고 포인트
첨탑바위 배경으로..
상학봉 라인
얼굴바위
구멍 통과
토끼봉
주전자바위
얼굴바위
올라온 구간 내려보고..
출발지
토끼봉 옆라인
첨탑바위 사면
토끼봉이 두꺼비처럼 보인다.
마치 곰 같아서..
거북바위
하늘에 멋진 라인이..
참 독특한 풍경이다.
건너 구간
생명이란게..
어는길 감탄한다.
관음봉~문장대
하늘이 열렸다.
토끼봉
점저 맑아지고..
낙영산 방향
백악산
구멍바위가 참 많다.
엄지바위
상학봉 정상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