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작은 바우보는 재미.. 세종 장군봉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6. 5. 24. 13:55


장군봉에서본 라운드 물길





세종 갈일이 있어

오후에 오창 출발..


일마치니 4시가 넘는다..

7시까지는 가야는데...


이럴때 아니면 언제 와보남..


라운드 물길 모습 보기위해 꾀꼬리봉으로..


근데 생각외로 작은 바위 천국이다..


딱히 이름 붙일만한 것은 아니지만..

산행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짧은 시간 잘왔다는 생각...

이전 기회 아니면 언제...


작아도 재밌는 산이다..






라운드 모습







도착






시간상 장군봉까지만..

다른곳은 별볼일 없을것 같고..



세종 영향으로 정비 중인가 보다.



뜻하지 않게 바우가 나타나고..

큰 바위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



이런 바위 연속



얼굴 비스름한 바위



큰 선바위 옆으로 잠시 숲길



또 바우다..



오늘 최고의 소나무



뭐라 하기엔 2% 부족한 바위들..



큰 선바위 인데..

이건 새 닮았다.









쌍바위









지루할 틈이 없이 암반지대가 이어지고..















재밌는 바위



첫조망처






이것도 동물 모습인데..



특히 머리부분


















급경사 바위구간

예전엔 로프가 있었는데.. 다 철거되었다..

새로 정비 하는 중..






두번째 조망처






장군봉 정상



정상의 멋진 평바위






바로 아래로 오늘 최고의 조망 포인트



그래 이 모습보러 왔다..

흐려도 멋지다.









신탄진 방향



정상 주변모습









꾀꼬리봉

저긴 하나도 볼게 없다..

그래서 다시 그냥 내려가기로..



주변



내려 가는 중









귀여운 녀석..




















내려오니 벌써 6시가 훨씬 넘었다..


총알같이 오창으로..


생각보다 아담하고 좋은 산책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