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오후산책.. 음성 보덕산(큰산)반기문비채길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5. 11. 21. 07:24
벌써 3시가 다가온다..
산으로 들기엔 어두워 내려올것 같고..
이럴때 적당한 장소가 반기문비채길...
자주 소개한 곳이라 오늘은 간단이..
봄가을철은 좋은데..
지금철은 그냥 산책수준이다..
날도 그렇고..
오늘도 선배와 동행한다..
생가에서 본 보덕산
시간이 늦어 오늘은 패스..
산책로 입구
낙엽이 참 걷기 좋고..
올려다본 보덕산
오름길 경사가 심하다.
계절을 잘못알았나..
이어지는 게속 급경사길
40분정도 걸려 정상 도착
조망은 꽝이고..
생가터 당겨보고..
백마산 방향
예전에는 이 능선으로 내려갔는데..
오늘은 그냥 임도로 하산..
정상을 뒤로하고..
임도사거리
하당저수지 방향으로..
늦단풍도 반갑기만..
하트모양이라서..
임도따라..
겨울분위기에 이런 색도 눈에 들어오고..
새로 만든 쉼터
참 단풍 좋은 곳인데..
저수지 도착
잠시 차도로..
이젠 마을길로..
보기 좋다..
명당터다.. 뒤로 낙엽송이 병풍을 두르고..
뒤돌아보고..
멋진 보호수
거의 다왔다.
벌써 어두워지고..
원래 느긋이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오늘은 늦은 시간이라 속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