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보나들이1..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장소 :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가령산 화양계곡
일자 : 2015년 10월 25일
동행 : 우보회
나같이 거대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라면을 좋아한다.
난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신라면도 아니요.. "우보와 함께라면.."이다..ㅎ
왜 이 어린이같이 말부터 하냐면..
우보 모임이 있는날은 우리부부에겐..
마치 국민학교 소풍가는날처럼 설레고.. 기쁘고...무지무지 기다려지는 날이기 때문에..
산이란 공통분모로 만나..
블러그를 통해 알게되어..
이제는 친형제 이상으로 발전한 우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다..
이번엔 이쪽에서 모이기로..
문광저수지 은행아무를 이때가 제일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산으로는 다들 귀신 이상이라 고민고민 끝에..
다녀온 파워 제외 다들 미답인 가령산 부부송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길 화양계곡의 단풍구경으로 코스를 잡고..
또하나의 기쁨은 블방 통해 알게된 이번에 새로 식구가된 목포 강태공 내외 합세로..
더욱 즐거운 시간이다..
모든게 좋지만..
그저 얼굴 한번 보는 재미가 제일이다.
끝으로 멋진 사진 볼려면 구름바위 방에서..ㅎ
문광저수지
심한 가뭄으로 물이 없어 너무 아쉽고..
역시 사진은 구름바위가 담아야..
물이 없으니 너무 아쉽기만..
우측에 두분이 태공내외..
여기서 조우하고..
늘산성님
찍사 파워
겨우 요정도 반영이라도..ㅎ
아쉬운 마음에 전에 담은 사진 몇장 올려보고..
2부로 이어집니다.